SK-II의 오랜 모델인 김희애는 화보 촬영차 떠난 하와이에서 내내 자연스럽고 털털한 모습으로 휴가를 즐겼다.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서핑을 배우고, 물놀이를 하며 모처럼의 휴가를 만끽했다.
김희애는 민낯을 드러내야 하는 이번 촬영에서도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빛냈다. 서핑과 같은 야외활동 후에 애정하는 화장품을 듬뿍 바르며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했다. 요즘은 특히 수분공급과 윤기를 위해 오일 화장품을 애용한다고.
김희애는 “즐기면서 피부 케어도 하는 것이지, 피부 관리를 위해 즐기지 못하는 건 싫다. 치아 미백 받았다고 커피 못 마시고 와인 못 마시면 얼마나 인생이 지루한가?”라며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밝혔다.
주얼리와 화이트룩, 광채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휴양지룩을 선보인 김희애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1월호와 얼루어코리아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