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현주엽 두 아들, 반려견 ‘해피’에 사랑고백

‘개밥남’ 현주엽 두 아들, 반려견 ‘해피’에 사랑고백

현주엽의 두 아들 준욱, 준희가 반려견인 ‘해피’에게 귀여운 사랑 고백을 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현주엽은 반려견인 ‘해피’를 과격하게 대하는 두 아들을 훈육하기 위해 강아지가 말을 하는 것처럼 상황극을 꾸며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이날 상황극을 통해 현주엽은 형제가 해피를 대할 때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반려견 ‘해피’가 “준욱, 준희를 사랑한다”며 “형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냐”고 묻자 형제는 일제히 “엄청 사랑하지”라 대답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