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G 우규민 4억원 재계약…류제국만 남아 外

입력 2016-01-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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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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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우규민 4억원 재계약…류제국만 남아

LG가 류제국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48명과의 연봉협상을 16일 마무리했다. 예비 프리에이전트(FA)인 투수 우규민은 전년 대비 1억원(33.3%) 오른 4억원으로 팀 내 최고 인상폭을 기록했다. 유격수 오지환도 9000만원 오른 2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투수 임정우와 윤지웅도 1억2500만원에 재계약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투수 봉중근은 1억5000만원 삭감된 3억원에 사인했다. 이병규(7번)도 1억400만원 깎인 1억5600만원에 재계약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 잔류 마감시한 1월”


이대호의 원 소속팀인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가 “잔류협상 마감시한을 1월로 못 박았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에게 연봉 5억엔 이상의 다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대호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하는 등 메이저리그 도전 의지를 접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대호의 매니지먼트사가 조만간 실무팀을 미국에 파견할 예정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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