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뇌섹남’으로 등장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어떤 분인지 소개 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제작진은 “문제를 풀다 보면 아실 것”이라 답했다.
전현무는 “그 동안 멘사회원, 하버드대 출신 등 게스트들이 많이 나와서 놀라지도 않는다”며 큰소리 쳤지만 첫 번째 뇌풀기 문제부터 계속되는 정답 행진에 모든 멤버들은 충격을 받았다.
이날 이승원은 “아이큐가 어린시절 136이였다. 수학적인 문제를 많이 풀고 뇌를 쓰면서 후천적으로 아이큐도 162로 높아졌다”고 밝히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 석권, 세계 최초 명문대학 최연소 박사학위 등의 스펙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승원은 천재 비올리스트로 세계 최고의 명문음대인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또한 세계 최연소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