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과 조인성이 과거 함께 입국해 찍혔던 사진이 언급됐다.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고현정과 조인성의 스캔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MC 홍진영은 “고현정과 조인성이 함께 찍힌 사진이 있다. 진실이 무엇이냐”고 운을 띄웠다.
한 기자는 “네티즌이 공항에서 입국하는 고현정과 조인성의 모습을 찍었다. 사진만 보면 연인처럼 보였다. 진짜 사귀면 당당하게 들어왔겠냐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정말 우연히 만나서 같이 들어왔다고 대응 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기자는 “요즘 스타들은 공항에서 하도 사진을 많이 찍히다보니 시간차를 두고 따로 움직인다. 이렇게 같이 움직이는 걸로 봐선 아니지 않겠느냐”며 추측했다.
이에 홍석천은 “내가 조인성이어도 진짜 연인이라면 보호막을 쳤을 것 같다”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공형진, 홍진영 진행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