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이혼 고려 중 “이혼 후 양육권 얘기까지 나와”

입력 2016-01-2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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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이혼 고려 중 “이혼 후 양육권 얘기까지 나와”

‘브란젤리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끊임없이 다툼, 결국 이혼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피트와 졸리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 해오고 있다”며 “피트는 졸리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졸리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브란젤리나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인권 문제, 아이들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되면서 서로와 보내는 시간을 만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또 “이혼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이혼 후에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온 것으로 안다”며 “과거처럼 따로 또 같이 아이들과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4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6명의 자녀가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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