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출신 SWANKY DANK 3월 25일 국내 단독공연 개최

입력 2016-01-2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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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Y2K 출신의 코지와 유이치 형제가 결성한 펑크락 밴드 SWANKY DANK가 3월 25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 밴드 결성 후 2년간 2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거친 SWANKY DANK는 2009년 인디즈 첫 정규앨범 'SWANKY DANK'를 발표했고, 같은 해 7월 발표 한 싱글 'FOR YOU'가 데즈카 오사무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타마키 히로시와 히로다 타카유키 주연의 영화 'MW(무우)'에 삽입됐다.

2012년 Shun이 정식 멤버로 합류한 후 2013년 SPIRIT ALBUM 'BONEDS'를 발표했으며, 전국투어 'BONEDS TOUR'의 파이널을 맞이하여 KOTA가 마지막 정식 멤버로 합류, 현재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전작 'Circles'가 스테디셀러를 기록, COUNTDOWN JAPAN이나 MADOllie등의 이벤트에서 눈에 띠는 활약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을 발판으로 2015년 1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Magna Carta'는 인디즈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두 번째 전국투어인 'Magna Carta TOUR'의 피날레 시부야클럽콰트로에서의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밴드가 되었다.

또 이번 내한 공연인 SWANKY PLAYGROUND SPECIAL ONEMAN SHOW! in Korea에 앞서 SWANKY DANK의 2번째 미니앨범 'Circles'와 2nd정규앨범 'Magna Carta'가 국내에서 정식 음원 서비스를 시작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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