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무용과 출신 김남주,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법’ 눈길

입력 2016-01-21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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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가 배출한 배우 김남주의 교육법이 화제다.

케이블 방송 tvN '명단공개'의 '스타 자녀교육법' 특집 방송에서는 김남주의 자녀 교육법이 순위 2위를 차지, 그 특별한 비법이 공개됬다. 김남주는 자녀들이 앞마당에서 함께 뛰어놀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잔디를 깔고 십자모양의 나무데크를 설치해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색깔로 인테리어를 해 공부에 집중하기 한층 쉬운 분위기를 조성했고 침실에는 한글 단어장이 들어간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자녀들이 누워서도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주는 수원여대 무용과 출신 배우로 현재 수원여대가 집중하고 있는 창작공연예술연구 교육의 롤모델 배우다. 특히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수원여대는 대표적으로 자체적인 창작 연극 공연을 통해 김남주와 같은 탄탄한 연기력의 창의적인 배우들을 배출하고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수원여대는 공연기획, 유치, 국내 우수 창작공연작품 발굴 및 세계시장 진출, 공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 등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디자인, 외식산업, 관광레저산업 등 다양한 계열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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