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에 불만 토로 “생활비 좀 올려줬으면 좋겠다”

입력 2016-01-21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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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주는 생활비에 불만(?)을 토로했다.

22일(금)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에서는 아홉 명의 CEO들과 경제인문학 국민 강사인 최진기가 ‘긴급 머니 진단’을 했다.

이날 멤버들의 평소 소비 성향을 알아보던 중 MC 김구라는 손태영에게 남편 권상우에게 받는 생활비에 불만이 없는지 질문했다. 이에 손태영은 “둘째를 낳으면서 생활비가 더 들어간다. 생활비가 부족할 때는 자신이 모아둔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따로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권상우가 생활비를 안 올려주느냐”는 질문에 손태영은 “생활비 좀 올려주라고 대신 얘기해 달라”며 생활비 인상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 말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아직도 생활비를 안 올려줬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안겼다.

스타들이 중소기업의 물건을 팔아 지갑을 채우고 비우는 순간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22일(금)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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