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본지 이해리 기자, 영화기자협 ‘올해의 기자’

입력 2016-01-22 08: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사도’의 한 장면. 사진제공|타이거픽쳐스

영화 ‘사도’의 한 장면. 사진제공|타이거픽쳐스

영화 ‘사도’가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을 받는다.

한국영화기자협회가 27일 오후 6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여는 ‘제7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 ‘사도’의 유아인과 ‘무뢰한’의 전도연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기자협회는 201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화를 대상으로 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신인남녀상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과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 올해의 독립영화상은 안국진 감독이 연출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받는다. ‘올해의 외화’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이다. 영화 ‘오피스’의 배성우는 ‘올해의 발견상’ 주인공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이 특별상 부문인 ‘올해의 영화인’과 쇼박스 최근하 팀장이 ‘올해의 홍보인’으로 각각 꼽혔다. 외부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꼽은 ‘올해의 기자’는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다. 한국영화기자협회에는 50개 언론사 82명의 영화담당 기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