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민기 “홍윤화, 집 데려다 주다가 반해”

입력 2016-01-22 13: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파워타임’ 김민기 “홍윤화, 집 데려다 주다가 반해”

김민기가 연인 홍윤화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7년차 개그맨 커플 홍윤화·김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이 “두 분은 어떻게 사귀게 됐냐”고 묻자 홍윤화가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민기는 “사귀자고 한 건 내가 먼저 했다”고 말했다.

김민기는 홍윤화에 대해 “처음엔 그냥 동료로서 만났는데 친절하고 싫은소리도 안하고 매력이 정말 많더라. 성격이 아예 안맞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기는 “이상한 사람이 따라온다 뭐 이런 얘기가 많아서 동료니까 계속 바래다주는데 걱정이 되는 거다. 그래서 집에 잘 들어갔냐고 물어보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파워타임’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