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파도와 사투를 벌이다 가까스로 구출됐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김병만이 카약을 타고 홀로 바다로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 바다에서 카약을 타고 가던 중 파도가 소용돌이 쳤다.김병만은 중심을 잡아보려 안간힘을 썼지만 허술한 접이식 카약으로는 무리였다. 김병만은 전복 후 다시 카약에 올라타려고 해도 이내 다시 전복됐다.

이어 김병만이 타고 있던 카약이 뒤집혔고 계속해 밀려드는 파도와 사투를 벌인 김병만은 체력이 바닥나 기진맥진하고 말았다. 결국 제작진은 위기의 순간에 김병만을 구하기 위해 배로 다가서며 “촬영안해도 되니까 병만이 형부터 태우겠다”고 나섰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는 김병만, 오지호, 홍종현, 손은서, 이종현, 환희, 이장우, 안세하, 인피니트 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함께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ㅣ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