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지성 “딸 출생 50일 정도,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나 싶다”

입력 2016-01-24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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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런닝맨’에 출연해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 24일 방송에는 상하이로 건너간 런닝맨과 함께 자선 축구경기에 참가한 초특급 스타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런닝맨을 만난 박지성은 득녀 질문에 “이제 50일 정도 됐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한창 예쁘지만 힘들 때다. 아이가 태어나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지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성은 “지금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런닝맨과 특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박지성을 비롯해 송중기 정일우 등과 정대세, 지소연,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 선수와 김태영 코치가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yt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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