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출신 신수지, 정극 연기 도전…댄스스포츠 강사 변신

입력 2016-01-25 09: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드라마 속에서 댄스스포츠 강사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신수지는 댄스스포츠 강사로 깜짝 등장했다. 극 중 엄일남(박영규) 와 윤정애(차화연)이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위해 찾아간 곳에 깜짝스럽게 나타난 강사는 스포테이너 신수지.

신입 회원인 일남과 정애를 소개하던 신수지는 로맨스그레이로 화제를 모았던 두 커플을 보고 “부부셨구나~ 불륜현장 들킨 줄 알았어요~” 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지난 2012년 댄싱위드더스타 시즌2로 댄스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신수지는 엄마에서댄스스포츠 강사를 맡으며 첫 정극 연기 신고식을 훌륭하게 마쳤다.

한편, 신수지는 출발드림팀2 댄스 페스티벌 특집의 게스트로 초대 되는 등 화려한 댄스스포츠를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