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31)이 오는 2월 26일 결혼한다.
황정음은 내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인 이영돈(34)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주례와 사회는 아직 미정이고 축가는 생략 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지 또한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