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 ‘빨래’ 7년만에 컴백…英웹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배우" 평가

입력 2016-01-2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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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홍광호.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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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빨래’ 7년만에 컴백…英웹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배우" 평가

배우 홍광호가 7년 만에 뮤지컬‘빨래’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홍광호를 집중 조명한 외신 보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세계 19개국에서 발행하는 아트계의 세계적인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는 지난해 홍광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홍광호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배우(world-class Korean actor)’이며 그가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최초 한국인 배우로서 ‘미스사이공’ 튜이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면서 "그가 영국 관객들과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간 것은 한국 뮤지컬 역사에도 한 획을 긋는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홍광호는 오는 3월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빨래’ 에 합류한다. 지난 2009년 ‘빨래’ 이후 7년 만의 무대다.

홍광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데스노트’ ‘지킬앤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맨오브라만차’ ‘스위니 토드’ 등 굵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홍광호.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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