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동룡이나 최택 될 줄 알았다”

입력 2016-01-26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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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류준열 “동룡이나 최택 될 줄 알았다”

류준열이 ‘어남택’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으로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류준열은 “처음에 정환 역이 될거라고 예상못했다. 동룡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바둑 둘 줄 아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택이 역이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결국 내가 정환 역에 캐스팅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응팔’은 지난 16일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택시’ 녹화가 진행됐고, 19일 출연진은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또 22일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은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 ‘꽃보다 청춘 나미비아’(가제) 촬영 중이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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