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이앤엠 측은 “배우 박진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라고 밝혔다.
박진우는 영화 '하울링', '간첩', '회사원', '건축학개론', '도희야', '소녀', '황제를 위하여', '플랜맨' 등 무수한 흥행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최근 청불 영화 최초로 900만 관객수를 돌파한 '내부자들'에도 출연하였다.
특히 우민호 감독의 영화 '간첩'에 이어 '내부자들'에 연이어 출연하였으며, 영화 초반 이병헌에게 케익상자를 받는 안상구의 오른팔 이실장으로 등장,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에서는 안상구를 위해 시원한 복수를 행하는 의리남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색깔로 소화시키고 캐릭터 속에 녹아 드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달콤이앤엠과의 전속계약으로 배우로서 앞으로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
박진우는 올해 '행복이 가득한 집', '루시드 드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가려진 시간', '터널'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달콤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