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헐리우드 배우 겸 가수 잭블랙이 출연했다.
이날 잭블랙은 물공 헤딩 몸개그에 도전했고, 거듭 진짜 공을 선택했지만 하하와 유재석의 계속되는 바꿔치기로 결국에는 물공 헤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잭블랙은 물공을 해딩하자 바로 바닥에 쓰러지는 몸개그를 선보여 '무한도전'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잭블랙은 '원모어'를 외치는 유재석의 요청에 응답해 한 번 더 물공헤딩에 나섰고, 마찬가지로 발군의 몸개그를 보여줘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