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헐리우드 배우 겸 가수 잭블랙이 출연해 '예능학교'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학교 과정으로 '고요속의 열창'을 선택한 잭블랙은 처음 들어보는 가요를 직접 부르기 시작했다. 잭블랙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악임에도 거의 정확하게 가사와 음을 따라해 손쉽게 대학교 과정을 졸업혔다.
특히 '양화대교' 등은 가사의 발음까지 거의 정확하게 따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잭블랙은 실제로 밴드 터네이셔스D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로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