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기상청 지진특보 “진앙지는 금산 북쪽 12km”

입력 2016-02-1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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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 발생. 기상청 화면 캡쳐

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기상청 지진특보 “진앙지는 금산 북쪽 12km”

충청남도 금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기상청 지진 특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 44초에 충남 금산군 북쪽 12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충남 계룡시와 대전광역시, 전북 전주시 등에서 흔들림을 감지할 정도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충남 금산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 발생. 기상청 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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