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못친소2’ 첫인상 투표 3강 구도 형성

입력 2016-02-13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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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 2’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못.매.남들은 13일 '무한도전'에서 그들끼리의 솔직한 첫인상 투표로 축제의 시작을 열었다. 첫인상 투표는 3강 구도를 형성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못.매.남들만의 매력적인 홈웨어 패션쇼도 펼쳐졌다. 그들은 한껏 꾸민 겉치레를 벗고 100% 리얼한 민낯과 꾸미지 않은 헤어스타일,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순수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특히 패션쇼 축하공연으로 ‘못.친.소’에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은 특별 게스트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돋아 시선을 끌었다.

마라톤 영웅 이봉주, 개성파 배우 우현, 수줍음 많은 악역 전문 배우 김희원, 기타리스트 김태진, 시인 하상욱 등 못.매.남 12인의 페스티벌 전날 밤 설레는 심정과 가족의 응원이 담긴 셀프카메라도 공개된다.

볼수록 빠져드는 못.매.남들의 매력은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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