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측 “박해진·남주혁 프리허그, 안전만 생각했다”

입력 2016-02-13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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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측 “박해진·남주혁 프리허그, 안전만 생각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박해진과 남주혁이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기 위해 대학교에 떴다.

‘치인트’에서 각각 유정과 권은택 역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박해진과 남주혁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에 방문해 깜짝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벤트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무려 4000여 명의 팬들이 방문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프리허그 이벤트에서 박해진과 남주혁은 800여 명의 팬들과 만나 첫 회부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특히 한 명 한 명 아이콘택은 기본, 손깍지부터 백허그까지 달달한 팬서비스로 화기애애함을 배가시켰다. 두 배우는 정해진 시간 동안 차마 입장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밖으로 나가 인사를 전하는 등 끝까지 팬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배우들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은 분과 만나길 원했다”며 “진행 스태프들도 현장의 모두가 안전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배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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