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사진)가 14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려 시즌 21골로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20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전반 3분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로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흔든 데 이어 후반 42분 다시 한 번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ESPN “올 시즌 토트넘 가장 인상적인 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감독이 메수트 외질(아스날),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시티) 등 대형 선수가 없는 토트넘을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팀으로 바꿔놓았다고 칭찬했다. ESPN은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지니고 팀에 자기만의 색깔을 입혔다”며 포체티노 감독을 “현대축구를 잘 이해하는 뛰어난 조직가”라고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