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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가 박신양의 모닝콜에 기겁했다.
18일 밤 11시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본격적인 수업을 받는 7인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양은 아침에 잠에서 쉽게 깨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을 방문했다.
박신양은 제자에게는 손수 커피를 타주고, 한 명씩 깨우며 입 안에 초코과자를 넣어주기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신양은 유병재 곁으로 가서 “나야”하고 속삭였다.
잠결에 박신양을 본 유병재는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이에 박신양은 “내가 그렇게 무섭냐”며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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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발레 수업을 위해 면도를 감행했다.
발레 수업을 위해 ‘배우학교’를 찾은 발레리나 김주원은 “발레는 용도도 단정해야 한다”며 면도를 권했다.
이에 유병재는 망설임 끝에 면도를 하기로 결정했다.
면도 후 유병재는 거울을 보며 “나름 괜찮다”며 만족해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배우학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