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유병재, 모닝 엔젤 박신양에 ‘기겁’

입력 2016-02-19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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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모닝 엔젤 박신양에 ‘기겁’

‘배우학교’ 유병재가 박신양의 모닝콜에 기겁했다.

18일 밤 11시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는 본격적인 수업을 받는 7인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양은 아침에 잠에서 쉽게 깨지 못하고 있는 제자들을 방문했다.

박신양은 제자에게는 손수 커피를 타주고, 한 명씩 깨우며 입 안에 초코과자를 넣어주기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신양은 유병재 곁으로 가서 “나야”하고 속삭였다.

잠결에 박신양을 본 유병재는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났다.



이에 박신양은 “내가 그렇게 무섭냐”며 크게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발레 수업을 위해 면도를 감행했다.

발레 수업을 위해 ‘배우학교’를 찾은 발레리나 김주원은 “발레는 용도도 단정해야 한다”며 면도를 권했다.

이에 유병재는 망설임 끝에 면도를 하기로 결정했다.

면도 후 유병재는 거울을 보며 “나름 괜찮다”며 만족해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배우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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