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박보검, 납치에도 예의바른 청년 “어머?”

입력 2016-02-19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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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납치에 화들짝 놀랐다.

19일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여행기 첫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나영석PD에게 납치된 후 아프리카에 박보검도 함께 간다는 걸 알았다. 이들은 '꽃청춘'에 출연한다는 걸 모르는 박보검에게 능청스럽게 이 소식을 전달하기 했다.

생방송 일정을 끝내고 고경표의 전화를 받은 박보검은 "어머?"라며 화들짝 놀랐고, 차에 납치범이 타고 있는데도 예의바르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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