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장덕수, 첫 솔로 앨범 ‘이미 슬픈 사랑이었다’ 발표

입력 2016-02-23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미 슬픈 사랑’과 ‘진혼’등의 곡으로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록밴드 야다(YADA)의 멤버 장덕수가 2월23일 첫 솔로앨범 <이미 슬픈 사랑이었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도약한다.

장덕수는 MBC 청소년드라마 <사춘기>, <조선왕조오백년>, 영화 <엄마찾아 삼만리>, <돌아오라 개구리소년> 등의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90년대 주목받는 아역배우 출신이다.

록밴드 야다의 멤버로 활동한 후, 타고난 연기력과 끼, 가창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오디션>, <국화꽃향기>, <인당수사랑가>, <노인과 바다>, <마이맘>, <스페셜레터> <6시퇴근>, <솔로의 단계> 등의 주연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싱글 <이미 슬픈 사랑이었다>는 솔로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그의 도전이자, 장덕수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록발라드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리스너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곡은 조성모, JK김동욱, 현진영, 룰라 등 많은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작곡가 홍보라가 선사한 감성적인 록발라드이다. 장덕수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청량감있는 음색과 짙은 호소력이 잘 표현된 곡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쥬스미디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