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창조관광산업 공모전

입력 2016-02-23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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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제6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관광 분야의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조관광사업은 관광산업이나 다른 산업과의 기술이나 서비스의 결합 또는 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 상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의 사업자가 대상인 예비창조관광사업 부문과 창의적인 관광 관련 사업을 하는 융·복합 관광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조관광산업 부문 등 두 분야에서 진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받으며, 관광개발진흥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 및 투자 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5개 지역(강원, 경북, 전남, 충남, 제주)에 지역할당제를 실시해 별도로 중소관광기업을 선발한다. 지역할당제에 의해 선정된 기업은 각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사무 공간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공하는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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