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안세하 “여배우 울렁증 있다” 고백

입력 2016-02-23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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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SNS 캡처

‘올드스쿨’ 안세하 “여배우 울렁증 있다” 고백

배우 안세하(30)가 여배우 울렁증을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안세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세하는 "여배우 울렁증이 있다"며 MBC '그녀는 예뻤다' 촬영 당시 한 달 정도 여배우들과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안세하는 "당시 촬영장을 '꽃밭'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나는 여배우 울렁증이 있어서 초반 한 달 동안은 얘기를 못 했다. 연기할 때가 아니면 여배우 앞에서 말을 잘 못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SBS '정글의 법칙'에 대해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들끼리 말하고 듣는 것도 좋아한다"면서 "'정글의 법칙' 갔을 때는 힘드니까 금방 친해졌던 것 같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안세하는 최근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안세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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