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고혹적인 뷰티 화보…예쁘고 또 예쁘다 [화보]

배우 천우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로라 메르시에가 함께한 립 컬러 광고가 공개됐다.

평소 깔끔한 광채와 얇고 투명한 피부로 소녀 피부를 보여줬던 천우희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센슈얼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컷들에서는 코랄 핑크빛 입술로 사랑의 열병으로 상기된 듯한 모습을, 몽환적인 눈빛과 함께 연출된 오렌지 레드 입술이그의 손길이 닿을 떄의 짜릿함의 감정을 그리고 있다. 더불어 강렬한 레드 입술로 연인을 향한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라 메르시에 관계자는 “컬러마다 표현된 사랑의 감정을 연기하는 배우 천우희 손짓과 뇌새적 눈빛에 현장 관계자들마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천우희는 오는 4월 13일에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성의 마지막 기생을 담은 작품으로 천우희는 연희 역으로 스크린을 수놓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라메르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