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 ‘변강쇠’ 초대 옹녀 출신…역시 원조 섹시 스타

입력 2016-02-2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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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원조 섹시스타 원미경이 ‘변강쇠’ 옹녀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밤 방송된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14년만에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컴백한 스타 원미경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원미경이 당시 초대 옹녀로 19금 영화 ‘변강쇠’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상민은 “그때 그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당시 27살의 나이에 그토록 농염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라며 감탄했다.

김태훈 역시‘변강쇠’를 보려는 남자 관객들이 숱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당시 원미경과 같은 미스 롯데 출신에 동갑내기 라이벌이었던 이미숙 역시 ‘뽕’에 출연해 섹시 스타로 급부상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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