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경찰, 김민종 스토킹한 30대 여성 불구속 입건

연기자 김민종. 동아닷컴DB

연기자 김민종(45·사진)을 스토킹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김민종의 집 문을 두드리고 인터폰 액정을 깬 혐의(재문손괴·주거침입)로 황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4일 김민종이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터폰 액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황씨는 “김민종과 연인 사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주소를 알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했다. 황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김민종을 스토킹해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