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석진, 中 차트서 샤이니 눌렀다 “최종 6위까지”

지석진이 샤이니를 누르고 중국 차트를 휩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석진은 2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중국에서 노래를 냈다. 그런데 발표 첫날 중국 내 전체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10위에서 7위로 갔다가 6위까지 올랐더라. 내 곡 밑에 샤이니 노래도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발표한 노래는 ‘머리핀’. 지석진은 “청소 하다가 침대 밑에서 전 여자친구의 머리핀을 찾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에는 방송인 지석진과 배우 최성국, 엑소의 멤버 첸 그리고 그룹 지상려합의 한국인 멤버 김은성이 출연했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