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전원책에 “‘언프리티 랩스타 보라” 왜?

입력 2016-02-25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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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전원책에 “‘언프리티 랩스타 보라” 왜?
JTBC ‘썰전’에 출연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원책 변호사의 랩을 평가해 눈길을 끈다.

25일 저녁 ‘썰전’에서는 현역의원 3명이 부족해 원내 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면서 12억여 원의 정당 국고보조금을 못 받게 된 국민의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녹화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교섭단체가 안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새로운 세력으로 나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시민 전 장관은 “깃발은 아이돌로 걸어놓고 실제로는 원로가수 부활 프로젝트 ‘슈가맨’이 된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러자 갑자기 전 변호사는 “아이돌 그룹 노래 아느냐”고 물으며 ‘요즘 아이돌 스타일’의 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유 전 장관은“라임이 너무 단조롭다. 언프리티 랩스타 같은 걸 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북한의 ‘대남 테러’ 지시 보도 파문, 전원책과 유시민의 여야 공천관리위원회 작심 비판 등도 다룰 예정이다. 오후 10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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