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김인권·김수로, 정지훈·오연서 몸으로 이승 귀환

입력 2016-02-25 22: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돌아와요 아저씨’의 김인권과 김수로가 정지훈·오연서의 몸으로 이승에 돌아왔다.

25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천국행 열차에서 이승으로 돌아온 한기탁(김수로 분), 김영수(김인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기탁과 김영수는 천국행 열차를 포기하고 이승으로의 역송을 선택했고, 역송 계약서를 작성하자 이승에서 눈을 떴다.

먼저 눈을 뜬 김영수는 곧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마야(라미란 분)은 "본래의 모습에서 가장 대조적인 외모로 돌아왔다"라고 설명해 김영수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또 한기탁은 자신이 여자로 돌아온 것을 알고 소리를 질렀지만 하이톤의 목소리에 적응 되지 않자 거듭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