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남긴 메모지의 마지막 사건을 앞두고 초조해 하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영은 이재한의 무선통신을 초조하게 기다렸고, 연결이 되자 "지금 거기 1999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한은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물었고 박해영은 "곧 인주에서 사건이 터질 것이다. 형사님이 남긴 메모지의 마지막 사건이다. 그 사건의 진실을 내게 알려달라"라고 당부했다.
박해영의 말에 이재한은 "인주시는 우리 관할이 아니다"라고 반신반의 햇지만, 결국 형사기동대가 지원근무를 나가게 되자 이재한은 자진해서 지원에 나가 사건을 담당했다.
한편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