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논란’ 배윤정, 이미 촬영 마친 ‘택시’ 전파 탈 수 있을까?

입력 2016-02-2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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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배윤정, 이미 촬영 마친 ‘택시’ 전파 탈 수 있을까?

안무가 배윤정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최근 촬영을 마친 ‘택시’가 전파를 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23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택시’의 MC 오만석, 이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배윤정은 이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택시’ 촬영에 임했다.

화려한 무대 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안무가, 스타일리스트인 두 사람은 그간 방송에서 밝히지 못했던 무대 뒷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과 한혜연이 출연하는 ‘택시’는 3월 중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배윤정이 욕설 논란으로 시청자들에 빈축을 사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예정대로 전파를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윤정은 지난 28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생방송 ‘MLT-22’에서 손가락 욕, PD를 향한 무례한 언사, 도넘은 19금 발언 등을 해 논란을 빚었다.

한편 안무가 배윤정은 야마앤핫칙스 단장으로 EXID,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정상급 걸그룹의 안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현재 Mnet ‘프로듀스101’에서 안무 선생님으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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