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태아 초음파 사진 공개…“건강해서 고마워”

입력 2016-03-02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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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태아 초음파 사진 공개…“건강해서 고마워”

배우 정가은이 태아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방(태명)이 사랑스러운 내 아가. 누굴 닮았나? 팔다리가 아주 길쭉길쭉한 내 아가. ‘노산’이라 검사할 것도 많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해 줘서 고마워 내게 와줘서 고마워. 함께해 줘서 고마워. 같이 살자”라는 글과 사진을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가은은 손하트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결혼 전 속도위반을 했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정가은은 지난 1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했다. 당시 임신 4개월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이후에는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그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속도위반과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가은은 방송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현재 임신 6·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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