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이 오는 23일 결혼식을 치른다.
2일 한 매체는 오승현이 오는 23일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연하의 연인과 가까운 친척, 친지들이 함께 한 가운데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오승현의 관계자 측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오승현씨와 예비신랑 모두 모두 조용하고 경건한 식을 원해 가까운 분들을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승현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뜻 깊은 오늘. 혼인교리. 신랑이랑 사랑합니다. 난 이제 정말 유부녀”라는 글과 웨딩드레스를 입을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왔고 마침내 오는 23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한편, 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해 ‘21세기 가족’ ‘사랑해 울지마’ ‘백설공주’ 등에 출연해왔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오승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