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박병호, 시범경기 2G 연속 선발… 6번-DH 나선다

입력 2016-03-04 0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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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첫 경기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한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2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그레이프후르츠리그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로써 박병호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박병호는 지난 3일 보스턴과 원정경기에선 6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보스턴은 우완 릭 포셀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포셀로는 2015시즌 9승 7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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