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 방송되는 KBS ‘나를 돌아봐’에서는 ‘우리말겨루기’ 출연을 앞둔 잭슨과 박준형이 샘오취리에게 한국어 실력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말겨루기’ 외국인 특집 출연을 앞두고 있는 잭슨과 박준형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들을 만나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해보기로 하고 제일 먼저 샘 오취리의 집을 찾았다.
잭슨은 가장 쉬운 상대인 샘 오취리에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 이라고 말하는 등 대결전부터 묘한 신경전을 벌였고, 초성게임과 단어 찾기 등 본 게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케 했다는 후문.
또한, 쓰레기(?) 수준으로 굴욕을 맞본 샘 오취리 외에도 예능 신예 차오루, 엉뚱 매력 사유리, 한국어 생활 14년차를 맞은 샘해밍턴과의 대결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빙을 이뤘던 샘오취리와 잭슨, 준형의 한국어 대결 삼파전은 4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나를 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