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PD “임슬옹 액션 연기 정말 잘해” 극찬

입력 2016-03-04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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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임슬옹의 액션 연기를 칭찬했다.

유인식 PD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연기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유 PD는 “임슬옹은 국내에서 이번 분위기가 가능하다 싶을 정도로 매력이 있다. 특히 뜻밖에 액션 연기를 잘하더라. 현장 스태프들이 금치 못할 정도였다. 디렉션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며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세스캅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 아줌마 고윤정(김성령)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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