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부업 여부 의심…“방송 쉴 때는 건설일 한다?”

입력 2016-03-06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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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김병만, 부업 여부 의심…“방송 쉴 때는 건설일 한다?”

5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충남 태안의 노후 주택 보수에 나선 머슴아들의 끝없는 노동 지옥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 현주엽, 양세형 등 머슴아들은 고된 노동 중 잠시 간식 시간을 가졌다. 초콜렛 과자와 우유를 먹던 이해우는 김병만에게 “건설 현장에서도 이걸 먹냐”고 물었다.

현주엽은 “그걸 왜 김병만에게 묻나. (김병만이) 방송 쉴 때 건설 현장 나가는 줄 아느냐”고 반문해 머슴아들은 김병만의 은밀한 부업 여부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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