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 이사 8명 外

입력 2016-03-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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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비상임 이사 8명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김경숙(60) 이화여대 건강과학대학 학장, 김상겸(58) 동국대 법학과 교수, 김선응(63) 대구카톨릭대 체육교육과 교수, 백원칠(58) 경기대 체육대학 학장 등 8명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국민체육진흥공단)의 비상임 이사로 임명했다. 어은실(57)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 이정래(48)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전익기(57) 경희대 체육대학 학장, 정희돈(47)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등도 포함됐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영 혁신과 체육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존 5명의 비상임 이사 인원을 8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비상임 이사들은 공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 목표와 예산, 운영 계획 및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 등 이사회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2년이다.

사진제공|세마스포츠



양희영·정슬기·곽보미 영입 PNS골프단 창단

창호기업 PNS(피엔에스)가 양희영(27), 정슬기(22), 곽보미(25)를 영입하고 골프단을 공식 창단했다(사진). PNS는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로 클럽앤스파에서 창단식을 열고 양희영 등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양희영의 계약기간은 3년, 정슬기와 곽보미는 2년이다. 세계랭킹 6위 양희영(LPGA 통산 2승)은 8월 리우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후보 중 한명. 최근 열린 LPGA투어 2개 대회(혼다타일랜드, HSBC 위민스챔피언스)에서 연속 3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양희영은 “새로운 후원사를 만나 골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8월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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