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토킹미러 김태희 “쉬는 날엔 늘 민낯”

입력 2016-03-09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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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토킹미러 김태희 “쉬는 날엔 늘 민낯”

배우 김태희가 온스타일 ‘겟잇뷰티’ 토킹미러에 출연해 “쉬는 날(촬영 없는 날)에는 민낯으로 지낸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스타들의 뷰티 시크릿을 파헤치는 코너인 ‘토킹미러’ 촬영장에서 김태희는 자신의 오래된 파우치를 공개하며 요즘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평소 색조보다는 기초 제품에 더 많이 신경을 쓴다는 김태희는 “쉬는 날(촬영 없는 날)에는 피부도 쉬게 하자는 생각에 최대한 민낯으로 지낸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 립밤 제품을 중시한다며 평소에는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게 하는 스틱형을, 자기 전에는 튜브형을, 입술이 많이 건조할 때는 오일형 립밤을 바른다고 전해 립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태희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순간은 그 사람이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지고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피부로 빛날 수도 있지만 건강한 마인드,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여기는 마음이 진정으로 그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 같다”고 아름다움에 대한 소신을 밝혀 토킹미러 하우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9일 방송에서는 ‘뷰티의 신(神)’을 주제로,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김활란, 손대식이 출연해 활약한다. 이들은 전지현, 이나영, 하지원 등 그동안 맡은 스타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변천사를 밝히고, 레전드급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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