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트럭’ 이경규, 유재환에 본노 폭발…결국 ‘버럭경규’로 귀환

입력 2016-03-0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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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트럭’ 이경규가 역시나 ‘버럭경규’로 돌아왔다.

10일 방송되는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4회에서는 전남 신안의 장병도에 방문한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 3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만물트럭의 일꾼 유재환은 장병도에 도착할 때까지 순조롭지 못한 불안한 모습으로 이경규의 심기를 건드렸다.

유재환은 장병도로 가기 위한 배 티켓을 구매할 때부터 어설프게 굴어 이경규를 화나게 하더니, 섬에 도착한 직후에는 트럭에 시동을 걸지 못해 하선을 지연시켰다. 결국 담당 PD의 도움으로 트럭에 시동을 걸 수 있었고, 이경규가 유재환 대신 무사히 트럭을 하선시켰다.

이에 유재환은 연신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지만 이경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분노를 숨기지 않고 표출하며 ‘버럭 경규’의 귀환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9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 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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