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팀별 포스터만 봐도 ‘심장이 두근’

입력 2016-03-09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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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멤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팀별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멤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팀별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캡틴 아메리카: 원터 솔져’를 연출한 루소 형제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 진영과 아이언맨 진영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다루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팀별 캐릭터 포스터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왔던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 멤버가 마침내 공개 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 진영 캐릭터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색감의 뚜렷한 대비로 두 팀의 대결을 예고하며 이들이 펼칠 스토리와 대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캡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무기인 방패 모양의 비주얼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팀 캡틴’ 캐릭터 포스터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팔콘(안소니 마키)’,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앤트맨(폴 러드)’ 6인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팀을 이끄는 캡틴 아메리카는 수트를 갖춰 입은 모습으로 위용을 자랑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그의 위상을 짐작케 한다. 이와 더불어 ‘팀 캡틴’의 6인의 멤버들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반대편 진영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들과 대적하는 ‘팀 아이언맨’에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워머신(돈 치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비전(폴 베타니)’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합류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붉은 색감의 포스터 속 아이언맨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이언맨과 함께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5인의 캐릭터들은 ‘팀 캡틴’에 맞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팀 캡틴’과의 예측할 수 없는 엄청난 대결이 이루어질 것을 짐작케 한다.

이처럼 ‘어벤져스’로서 함께 활약했지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대립하게 되는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의 쟁쟁한 멤버들의 모습이 드러난 팀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더욱 막강해진 역대 최강의 마블 히어로들의 대격돌로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팀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2016년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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