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러블부터 시크까지…팔색조 ‘봄의 여신’ 변신[화보]

배우 남보라가 러블리부터 시크까지, 팔색조 매력을 지닌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최근 공개된 남보라의 새 광고화보는 복고와 향수를 모티브로 이에 현대적인 감각을 매치, 아기자기한 소품과 컬러를 활용해 아련한 추억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또한 올해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톤의 로즈쿼츠(Rose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 테마를 바탕으로,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과 테일러링을 이용해 가장 예쎄스러운 '로맨틱 페미닌' 감성을 연출하기도.

화보 속 남보라는 의상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심플한 블라우스와 비비드 컬러의 팬츠로 시크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화려한 패턴이 인상적인 원피스로 로맨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는 것. 여기에 남보라의 물오른 미모와 한층 깊어진 성숙미가 더해져 화보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렇게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예쎄'의 2016년 봄 컬렉션 화보를 공개, 사랑스러운 여신자태를 선보인 남보라는 현재 차기작 검토와 휴식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