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험난한 비밀연애

입력 2016-03-14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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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험난한 비밀연애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한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LA국제공항에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를 포착했다.

이날 두 사람은 런던에서 한 비행기를 타고 LA에 도착했으나, 열애설을 의식한 듯 시간차를 두고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스카프로 멋을 낸 올랜도 블룸은 핸드폰을 만지고,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등 여유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케이티 페리는 검은색 외투와 모자로 꽁꽁 싸매, 털 끝 하나 드러내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열애설에 대해 이렇다 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의 열애설은 지난 1월 글로브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에서 처음 불거졌다.

두 사람은 아델의 콘서트에서도 주위시선에 개의치 않고 진한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하와이 카우아이섬의 나탈리 코스트에서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특히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의 아들 플린 블룸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목격돼 두 사람의 연애가 꽤 진전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5년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고,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설 직전까지 가수 존 메이어와 결별, 재결합을 반복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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