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송·구원 커플 “서로의 로맨스, 재미있게 본방사수 중”

입력 2016-03-16 13: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본방을 사수하고 있다.


16일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선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송중기는 "사전제작이라 드라마 촬영을 안하면서 내 드라마를 보고 있다. 어색하다.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송혜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을 기다린다. 모니터링 개념이지만 워낙 찍어놓은지 오래 돼 궁금하다. 구원커플 장면을 현장에서 못 봐서 구원 커플의 이야기를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구는 "나는 송송커플이 촬영하는 걸 보지 못해서 방송으로 송송커플을 보고 있다. 송송의 분량이 많아서 재미있다"고 답했고 김지원은 "재방송까지 보면서 재미있게 시청 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2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7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뉴스스탠드